[제주날씨] '에어컨 틀 수밖에' 폭염 속 비에 '찜통'.. 33℃ 훌쩍

제주방송 정용기 2024. 9. 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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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폭염 속 비가 쏟아지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5일) 낮 1시 기준 지점별 최고기온은 서귀포 33.8℃, 고산 33.3℃, 성산 31.8℃, 제주 31.1℃ 등입니다.

현재 제주 산간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내외를 보이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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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폭염 속 비가 쏟아지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5일) 낮 1시 기준 지점별 최고기온은 서귀포 33.8℃, 고산 33.3℃, 성산 31.8℃, 제주 31.1℃ 등입니다.

현재 제주 산간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내외를 보이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중산간 이상 지역과 남부, 동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오늘 오후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 산지 등 많은 곳은 150㎜ 이상입니다.

또 해상에는 바람이 초속 20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6m로 높게 일면서 남쪽 바깥 먼 바다에 풍랑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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