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La'eeb) 도하] '미친 추격전!' 조규성 헤더로 2골! 2-2 동점

이상완 기자 2022. 11. 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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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전북현대)이 카타르 월드컵 대회 첫 골과 동점골을 넣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FIFA 랭킹 61위의 '아프리카 돌풍'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0-2로 끌려가던 후반 13분, 16분에 조규성이 헤딩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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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모하메드 살리수가 선취 득점 후 조규성이 심판을 향해 핸드볼 파울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조규성(전북현대)이 카타르 월드컵 대회 첫 골과 동점골을 넣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FIFA 랭킹 61위의 '아프리카 돌풍'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0-2로 끌려가던 후반 13분, 16분에 조규성이 헤딩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까지 수비에서 집중력을 잃어 0-2로 끌려갔다. 후반 상대 골문을 두드리던 후반 13분 조규성의 머리에서 추격골이 터졌다. 3분 뒤 다시 한번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조규성이 수비수를 앞에 놓고 뛰어 올라 동점골을 만들었다.

*라이브(La'eeb)는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를 의미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다.

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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