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들 덕분에 감사"…지승현, 사과 대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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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굿파트너'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의 남편 김지상 역을 열연했다.
지승현은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제목처럼 굿파트너들과 함께 해서 덕분에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굿파트너'는 20일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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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소정기자] 배우 지승현이 '굿파트너'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승현은 20일 종영소감을 남겼다. 그는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의 남편 김지상 역을 열연했다.
지승현은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제목처럼 굿파트너들과 함께 해서 덕분에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굿파트너'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승현은 희대의 불륜남 캐릭터로 활약했다. 차은경의 비서와 외도를 즐겼다. 특히 뻔뻔한 태도와 자기합리화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
진화에 나섰다. '대국민 사과' 영상을 공개했다. 검은 정장을 입었다. "이 모든 것이 제가 맡은 모든 역할에 너무 최선을 다한 탓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굿파트너'는 20일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 시청률은 수도권 15.7%, 전국 15.2%, 순간 최고 21.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제공=빅웨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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