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회수 9700회→2004만회로 늘리는 방법···아무 것도 모르고 네팔 찾아간 청년

임대환 기자 2025. 9. 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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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대규모 유혈시위 사태가 벌어진 네팔에 대해 아무런 정보없이 입국했던 유튜버가 내전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유튜브 영상을 촬영해 조회수가 급증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토바이로 태국에서 영국으로 여행을 떠난 한 젊은이의 사진들이 게시됐다. 이 청년은 네팔에 대한 아무런 정보없이 입국했다가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임을 뒤늦게 깨달았다. 네팔은 지난 9일, ‘Z세대’가 주도한 유혈 시위 끝에 샤르마 올리 네팔 총리가 전격 사임하는 등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시민들이 총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등 그야말로 내전상황이다.

그러나 이 젊은이는 이런 상황을 사전에 알지 못한채 네팔에 입국해 시위 상황을 생생하게 유튜브에 담았다. 시위를 하는 시민들과 인터뷰도 진행하고, 과격한 시위가 벌어지는 현장을 그대로 스마트폰에 담아 유튜브에 올렸다.

그러자 젊은이의 유튜브 조회수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게시자가 올려놓은 이 젊은이의 유튜브는 불과 4개월전에는 9700회 정도에 불과했던 조회수가 4일전에는 91만회로 상승하더니 3일전에는 무려 2004만회로 폭증했고, 21시간 전에도 200만회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위험한데 안전하기를 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수입이 2억 원이 넘어간다던데” 등의 댓글을 달았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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