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183cm 훤칠한 키 자랑하더니…야구선수 됐다 ('너의 그라운드')


[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공명이 야구 드라마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13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공명이 드라마 '너의 그라운드'에 출연을 결정지었다.
'너의 그라운드'는 단 한 번의 좌절로 인해 멈춰버린 야구 선수가 변호사 출신 에이전트를 만나면서 그라운드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다시 시작하는 청춘 로맨스로 내년 SBS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극 중 공명은 2년째 재활 중인 에이스 좌완 투수 강해환으로 분한다. 그는 훤칠한 키와 어쩔 수 없이 드러나는 체격, 매끈하게 잘생긴 얼굴 덕분에 어디서든 눈에 띄는 캐릭터를 맡을 예정이다. 강해환의 주무기는 150km를 웃도는 직구로, 시크하고 까칠하지만 툭툭 농담을 잘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승부의 세계에 사는 사람답지 않게 말에도 행동에도 여유가 배어있다. 야구를 깊이 연구하거나 고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몸으로 부딪치고 즐기는 인물이다.



공명 상대역은 배우 한효주가 캐스팅됐다. 그는 '너의 그라운스' 속 대형 로펌 변호사이자 에이전트인 서희승 역을 맡는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시선으로 치열하게 협력하고 대립하면서 그라운드를 활개치는 여성판 '제리 맥과이어'로 그라운드 이야기가 아주 위험하고 입체적이며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작품은 황해연 작가가 대본을 쓰고 '모범택시2' 이단 PD가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명은 최근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 등장해 활약하기도 했다. 183cm의 훤칠한 키를 가진 그는 새 집주인 장나라와 만나 "엄청 작고 귀여우시다"고 말했고, 장나라는 "제가 지금 엄지손가락 같다"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뽐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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