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위는 '267골' 케인...다른 '빅6' 최다 득점자는 누구?

한유철 기자 2023. 2. 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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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의 최다 득점자는 누구일까.

지난 6일(한국시간) 펼쳐진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맞대결.

지미 그리브스(266골)를 넘어서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1위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토트넘을 제외한 다른 빅6의 최다 득점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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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의 최다 득점자는 누구일까.


지난 6일(한국시간) 펼쳐진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맞대결. 여기서 대기록이 작성됐다. 주인공은 토트넘의 '에이스' 해리 케인이었다. 전반 14분 케인은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는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토트넘 통산 267호골. 지미 그리브스(266골)를 넘어서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1위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새로운 역사가 쓰인 후, 영국 매체 '미러'는 EPL 구단들의 최다 득점자를 소개하는 글을 썼다. 토트넘을 제외한 다른 빅6의 최다 득점자는 누구일까.


아스널은 '킹' 티에리 앙리다. 1997년부터 2007년까지 활약했고 2012년, 약 5년 만에 왕의 귀환을 했다. 아스널 소속으로 통산 337경기에 나섰고 228골을 기록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이전까지 EPL 외국인 역대 최다 득점 1위의 주인공이었다.


첼시는 '미들라이커' 프랭크 램파드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약 14년 동안 활약했다.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원 클럽맨은 아니지만 첼시가 자랑하는 '레전드'다. 첼시 소속으로 648경기에 출전했고 211골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스티븐 제라드도, 모하메드 살라도 아니다. 바로 '킹 케니' 케니 달글리시와 영혼의 듀오를 구성했던 이안 러시다. 1980년부터 1987년, 1988년부터 1996년까지 활약했다. 리버풀 통산 660경기에 나섰고 무려 346골을 올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적과 함께 '레전드'로 등극한 아구에로가 최다 득점자다. 2011-12시즌 EPL 38라운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기록한 결승골은 여전히 맨시티 팬들에게 회자되는 '레전드' 순간이다. 맨시티 통산 390경기에 나섰고 260골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악동' 웨인 루니다. 21세기 맨유의 아이콘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선수로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04년부터 2017년까지 활약했고 통산 559경기에 나서 253골을 넣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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