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과 한 몸처럼 어우러진
고창에서 만난 이색 정자
'두암초당'

전북 고창군 아산면 영모정마을 뒷산에 자리한 두암초당은 병바위 절벽과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한옥 건축물이다.
깎아지른 절벽 아래에 자리한 모습부터 시선을 끄는 곳으로 멀리서 보아도 단번에 존재감이 느껴진다.

두암초당이 위치한 병바위 일대에는 소반바위와 전좌바위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두암초당은 소반바위 중턱, 인공적으로 깎아낸 듯한 절벽 아래에 놓여 있어 자연과 인공이 절묘하게 맞물린 풍경을 만들어낸다.
보는 위치와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볼수록 재미가 크다.

정자 가까이까지 이어진 산책로 덕분에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둘레길 코스 중 하나로 연결돼 있어 도보 여행자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장소다.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이런 위치에 어떻게 정자를 지었고 오랜 세월 동안 유지되고 있는지 절로 감탄이 나온다.

다만 주차 공간은 마땅치 않은 편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보통 인근 아산초등학교를 목적지로 설정해 주차한 뒤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교 운동장은 시간대에 따라 개방(공휴일 6시~20시 개방)되므로 방문 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화려한 관광지보다는 조용히 풍경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두암초당은 더없이 매력적인 장소다.
절벽, 바위, 정자가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고창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날 수 있다.
[방문 정보]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영모정길 88
- 휴무일: 연중무휴
- 이용요금: 무료
- 주차: 인근 아산초등학교 이용 권장
· 평일 06:00~07:30 / 17:00~20:00
· 공휴일 06:00~20:00 개방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영모정길 88
- 휴무일: 연중무휴
- 이용요금: 무료
- 주차: 인근 아산초등학교 이용 권장
· 평일 06:00~07:30 / 17:00~20:00
· 공휴일 06:00~20:00 개방

Copyright © 힐링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