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김홍택,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 역전 우승 도전 [KPGA]

강명주 기자 2024. 10. 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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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1승을 추가한 김홍택은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12위(합계 8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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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김홍택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1승을 추가한 김홍택은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12위(합계 8언더파)에 올랐다.



 



김홍택은 셋째 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2라운드에서 샷이 불안해 리커버리가 어려운 상황들이 많았다. 경기 종료 후 연습 시간이 많아 샷 점검을 오랜 시간 했다"고 밝힌 뒤 "연습한 만큼 오늘은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 날씨가 좋아져 원래 비거리가 나오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역전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김홍택은 "오늘도 끝나고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 충분히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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