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보기 어렵네‥"서울 지상층 평균 전세금, 지하층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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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지상층과 지하층 간의 주거 비용이 2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서울 시내 지상층의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2천195만 원, 지하층은 1억 457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전세 보증금만 1억 1천738만 원 차이가 난 것으로, 월세 역시 지상층이 지하층보다 보증금은 4천729만 원, 월세는 10만 3천 원 더 비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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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지상층과 지하층 간의 주거 비용이 2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서울 시내 지상층의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2천195만 원, 지하층은 1억 457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전세 보증금만 1억 1천738만 원 차이가 난 것으로, 월세 역시 지상층이 지하층보다 보증금은 4천729만 원, 월세는 10만 3천 원 더 비쌌습니다.
이연희 의원실은 지상층과 지하층 간의 가격차가 워낙 커서 정부의 보조를 받더라도 주거를 지하에서 지상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469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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