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48㎏ 채정안 “동안 비결=억대 관리비, 뷰티템 탓 집 물류창고화”(라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채정안이 동안 비결로 억대 관리비를 꼽았다.

9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1회에는 채정안, 박재범, 김해준, 장동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정안은 배우계의 여에스더로 소문이 자자하다며 "제가 영앙제 먹는 걸 많이 말해왔다. 스스로도 여에스더 님이 생각날 정도로 영양제 얘기를 하면 활기차진다"고 자랑했다.

김구라가 본인의 경우 하루에 열몇 개를 먹는다면서 몇 알이나 먹냐고 묻자 "저도인데 조금 줄였다"고 답한 채정안은 일어나자마자 소금물을 먹고, CCA 주스(당근, 양배추, 사과)를 먹고, 멀티비타민과 아연, 비타민C, 간보호제 등을 챙겨 먹는 사실을 전했다.

또 채정안은 동안 유지를 위해 억대 관리 비용이 들었다는 말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오래 살았으니까"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뷰티 쪽으로 하다보니 좋은 거 빨리 하고 알려주고 싶고, 여러 개 사서 나눠주는 기쁨이 있더라. 그래서 집이 가끔 물류창고 느낌이 난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디바이스를 많이 쓰냐는 질문에 "디바이스도 트렌드 한 거 다 쓰고 홈케어가 중요한 걸 알고 투자하며 제품을 많이 섭렵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날도 채정안은 출연자들에게 눈알 청소템 등을 전파했다.

한편 채정안은 1977년생 10월생로 만 46세이며 키 172㎝에 몸무게 48㎏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