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의료진 대폭 감소
의료대란으로 대전 충청권에서 저체중, 조산아 등 고위험 신생아를 치료할 의료진이 크게 줄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이 제출받은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대전과 충청권의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7곳 가운데 순천향대 천안병원에만 유일하게 전공의 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단국대와 건양대병원에 지난해 각각 3명과 1명의 전공의가 근무했지만 지금은 전혀 없는 상태이며, 전문의도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7명에서 4명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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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 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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