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계속 피우던 담배 완전히 끊어버렸다는 남자 연예인
조회수 2022. 9. 23. 14:50
방송인 유재석은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유재석은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토크는 고 반복, 운동은 저 반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유재석은 "저도 체육관을 다니지만 선생님들도 종국이가 운동하는 걸 본다"면서 김종국의 운동 실력에 감탄하던 중 담배를 끊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그러면서 "'X맨'때 새벽에 종국이가 달걀 한 판을 싸와서 흰자만 먹었는데, 종국이가 나한테 '운동 좀 해요 그러다 죽어요' 그러더라."라며 "그때는 나도 30대니까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 녹화를 하다 보니까 체력이 안 되겠더라. 그래서 헬스클럽을 다니다가 지금은 일주일에 너무 바쁘면 2~3일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재석은 "그때는 담배까지 피울 때였다. 숨이 안 쉬어졌다"라며 "지금은 아이들이 생기다보니까 겸사겸사해서 결혼을 하면서 담배를 끊었다. 굉장히 어려울 줄 알았는데 쉽게 끊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그는 "금연 한 지 13년 됐는데 담배 생각이 아예 안 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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