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나 볼 법한 풍경이 국내에?" 대한민국 100대 명산 여행지
진안의 대표 관광지는 마이산인데요.
마이산은 중국의 장가계가 떠오를 만큼 웅장하고 대담한 암벽이 끝내주는 곳입니다. 암벽에 움푹 팬 타포니 지형과 더불어 천지탑은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모진 세월을 견딘 마이산의 절경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들을 모았습니다.
마이산 탑사
전북 기념물로 지정된 자연석을 쌓은 탑사로 천지음양의 이치와 8진 도법으로 하나하나 쌓아 올려 허물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의 불가사의라 불리는 돌탑과 함께 엄청난 경치에 압도되어 신선이 된 것 같은 곳입니다. 특히 비 오는 날에는 자연스럽게 폭포가 형성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마이산 사양제
사양제는 진안읍 단양리에 잔잔한 저수지로 마이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인데요.
사양제 저수지의 부유 분수도 또 다른 볼거리이며, 산책로 등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선선한 가을 날씨에 걷기 좋습니다.
운일암 반일암
운일암 반일암 계곡에서는 기암절벽과 구름다리를 구경할 수 있는데요. 과거 절벽뿐이었고 하늘과 돌, 나무, 구름밖에 없었다고 해서 운일암이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아찔한 구름다리 위에서 용소 바위, 족두리 바위, 천렵 바위, 대불 바위 등 엄청난 크기의 기암괴석들을 감상해 보세요.
마이산 미로공원 마이정원
마이산 미로공원은 약 1만 4천여 평의 부지로 미로원, 고삿길 미로원, 돌탑공원이 있고 돌탑 쌓기 체험도 해볼 수 있는데요.
또한 초록 초록한 미로공원과 함께 마이정원에 핀 어여쁜 꽃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