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터 팔았습니다.." 70대가 자동차 없이 살아보니 달라진 점 3가지

나이가 들수록 운전대를 잡기가 조금씩 부담스러워지시죠?

70대에 차를 정리한 분들은 처음엔 불편했지만 생각보다 좋은 점이 많았다고 말합니다. 차 없이 살아보니 달라진 점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걷는 시간이 늘어 몸이 가벼워졌다

버스 정류장까지, 시장까지 걷다 보면 하루 걸음 수가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여러 연구에서 하루 7천 보 안팎만 걸어도 건강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가까운 거리는 일부러 걸어 보세요.

2. 매달 나가던 돈이 남았다

보험료, 기름값, 자동차세, 수리비까지 합치면 차 한 대 유지비가 1년에 수백만 원입니다. 그 돈으로 필요할 때 택시를 타도 오히려 남는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난 1년 차 유지비를 한번 계산해 보세요.

3. 동네 사람들과 가까워졌다

걸어 다니다 보면 이웃과 인사를 나누고 단골 가게가 생깁니다. 이런 가벼운 교류가 노년의 외로움을 막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오늘은 동네 가게 한 곳에 먼저 인사를 건네 보세요.

그럼 차를 꼭 없애야 할까요?

당장 차를 팔 필요는 없습니다. 일주일에 하루만 "차 없는 날"을 정해 보세요. 불편함보다 얻는 게 많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오늘 걸어간 한 정거장이, 10년 뒤 나의 튼튼한 다리가 됩니다.

출처 : '걷기의 인문학'

Copyright © 책뭉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