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꽃 향기가 나는~! 종이로 만든 꽃 

오늘 소개해드릴 놀이는 바로!! 실제로 꽃향기가 나는 종이로 만든 꽃이랍니다.
물론 모양도 정말정말 예쁜 꽃 만들기예요~!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아이와 봄활동으로 만들기 좋답니다.

준비물 : 색상지, 펄 색종이, 휴지심, 테이프 또는 풀, 가위, 집게

먼저 3분의 1정도 자른 휴지심과 초록색 색상지를 준비해주세요. 저는 다이소에서 구매했답니다.
그다음 색상지를 접지말고 끝선을 맞춰 집게로 집어주세요. 이때 꼭 눌러 접으면 안된답니다!! 주의해주세요. 접으면 예쁘지 않아요.
이렇게 완전히 접히지 않은 상태에서 가위로 1~2Cm 간격으로 오려주세요. 이때 끝까지 오리는게 아니라 끝 2cm 지점까지는 남겨두시고 오리셔야 한답니다.
이렇게 끝까지 눈 대중으로 동일한 간격으로 오려주세요. 완벽하게 정확할 필요는 없어서 저도 그냥 눈대중으로 오렸어요.
이제 종이를 다시 펼쳐주세요. 그리고 하단 끝에 1cm 정도 띄운 곳에 자를 대고 선을 그려주세요.
이렇게! 하단쪽에 그려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선에 맞춰 위에 종이를 아래로 내려 붙여주시면 돼요.
이제 종이를 뒤집고 양면테이프를 붙여주세요.
이렇게 휴지에 감싸주시면 된답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한번 더 풀을 만들어 아래쪽에 한번 더 붙여주세요. (총 2단이 필요해요.)
이렇게 풍성한 잎이 완성되면 된답니다!
이제 펄 색종이를 오려 꽃을 만들어주세요. 펄색종이 역시 다이소에서 구매했답니다.
이제 이 꽃을 잎 위에 골고루 붙여주시면 된답니다.
풀을 사용했더니 잘 떨어져서 되도록이면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꽃이 완성되었다면 가지고 계신 향수 중에 꽃 향기가 나는 것을 뿌려주시기만 하면 끝이에요! 만약 향수가 없으시다면 다이소에서 저렴한 꽃 향수를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실제로 꽃 향기가 나는 꽃이 완성되었어요.
종이에 향수를 머금어서 디퓨저처럼 온종일 좋은 향을 낸답니다.
향이 나지 않을 때는 다시 향수를 뿌려서 꽃향기가 나게 할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봄 만들기 해보시길 바랄게요.

Copyright © 본 콘텐츠의 사진과 글에 대한 저작권은 '코찌아' 채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