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폐섬유증' 유열, 폐이식 수술 후 회복 중 "목소리도 돌아와"

정혜원 기자 2024. 9. 17.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폐섬유증으로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던 가수 유열이 건강을 회복 중이다.

이후 유열은 최근 폐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회복 중이다.

특히 포크그룹 다섯손가락 이두헌은 최근 SNS에 "유열 형이 폐이식 수술 후 처음으로 전화를 주셨다"라며 "목소리도 예전으로 돌아왔다"라고 알렸다.

또한 지난해 유열의 야윈 모습을 공개했던 유튜브 채널도 유열의 건강 회복 소식을 전했으며, 가짜 뉴스 등에 경고하며 그가 수술 후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유열. 출처| 에덴교회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폐섬유증으로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던 가수 유열이 건강을 회복 중이다.

1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열은 최근 폐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유열은 지난해 말 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야윈 얼굴로 등장해 "6년 전부터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다. 성대 이상이 생기고 폐섬유증도 찾아왔고, 폐렴도 겪게 됐다. 그래서 급 다이어트가 됐다"고 고백했다.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굳어서 심각한 호흡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이다. 유열은 당시 말하면서 숨이 차는 듯 거친 숨소리를 냈고, 연이어 잔기침을 하기도 했다.

이후 유열은 최근 폐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회복 중이다. 그는 목소리도 잘 안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불편함 없이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크그룹 다섯손가락 이두헌은 최근 SNS에 "유열 형이 폐이식 수술 후 처음으로 전화를 주셨다"라며 "목소리도 예전으로 돌아왔다"라고 알렸다.

또한 지난해 유열의 야윈 모습을 공개했던 유튜브 채널도 유열의 건강 회복 소식을 전했으며, 가짜 뉴스 등에 경고하며 그가 수술 후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유열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로 대상을 수상한 후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이별이래', '화려한 날은 가고', '어느날 문득'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한 1994년부터 2007년까지 KBS 2FM에서 '유열의 음악앨범' 라디오 DJ로 활약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