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의상도 샤넬로 도배한 글로벌 아이돌 가수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만트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11월 11일, 제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일본어로 "처음으로 모두에게 '만트라'를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우리 다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샤넬의 의상을 입고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란색과 핑크색 스트라이프가 교차하는 밝은 톤의 셋업을 입은 제니는 상큼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다. 복부가 드러나는 트임 디테일의 상의와 치마 두 겹을 겹친 듯한 디자인의 초미니 스커트는 제니의 늘씬한 몸매와 긴 다리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샤넬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하이힐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무대 의상을 완성했다.

또한, 제니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쓸어넘기며 윙크를 날리는 등 도발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발매한 새 싱글 'Mantra'(만트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누구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독특한 매력을 당당히 드러내고 서로를 응원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강렬한 에너지와 제니 특유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Mantra'는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