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자리 잡은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구르트에서 유청을 제거해 단백질 함량을 높인 건강식이다.
당분이 낮아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지만, 그릭요거트만 단독으로 섭취하기보다 특정 견과류를 곁들이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하고 신체 흡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장내 노폐물 싹 씻어내는 '치아시드' 활용법

치아시드는 자기 몸무게의 최대 12배에 달하는 수분을 흡수하는 독특한 성질을 지녔다.
요거트와 만나 수분을 머금은 치아시드는 장 내에서 젤리 형태로 변해 장벽을 부드럽게 자극하며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이 과정에서 높은 포만감을 유지해 주어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치아시드는 몸속 수분을 끌어당기므로 섭취 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장운동이 원활해진다.
거친 식감이 부담스럽다면 먹기 10분 전 요거트에 미리 섞어두거나, 전날 밤 냉장고에 넣어 충분히 불려두는 것이 흡수율을 높이는 비결이다.
혈관 깨끗하게 만드는 '캐슈너트', 근육 긴장 완화까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캐슈너트는 그릭요거트에 부족한 필수 지방산과 미네랄을 채워주는 훌륭한 파트너다.
캐슈너트에 함유된 올레산은 혈관 내 수치를 조절하여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마그네슘이 풍부해 아침 시간 경직된 근육과 신경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구리와 아연 같은 미네랄은 세포 보호와 신체 저항력 유지에 이점을 제공한다.
캐슈너트는 지방 함량이 높으므로 하루 10알 내외로 섭취량을 조절하고, 공기 접촉을 피해 서늘한 곳에 밀폐 보관해야 변질을 막을 수 있다.
설탕 걱정 없는 천연 크런치 '카카오닙스'

가공된 설탕이 들어간 시리얼이나 그래놀라의 건강한 대안을 찾는다면 카카오닙스가 정답이다.
카카오 빈을 볶아 잘게 부순 카카오닙스는 폴리페놀 함량이 매우 높아 체내 염증을 줄이고 외부 세균에 대항하는 신체 방어력을 높여준다.

카카오닙스 속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쾌적한 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지만, 그릭요거트의 고소함과 어우러지면 한층 담백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소량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어 저녁보다는 낮 시간대에 섭취하는 것이 수면에 방해를 받지 않는 방법이다.
만약 쓴맛이 생소하다면 꿀이나 달콤한 과일을 조금 곁들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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