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추모 석판 첫 공개

김성진 기자 2022. 9. 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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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추모석판을 공개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지난 8일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추모 석판은 여왕이 묻힌 '조지 6세 기념 예배당' 바닥에 안치됐다.

추모석판은 부친인 조지 6세와 모친에게 헌정된 석판을 대체했다.

석판은 여왕과 여왕 부모, 남편 필립공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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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은 지난 8일 서거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마지막 안식처를 표시하는 추모석판을 공개했다./사진제공=영국 왕실 페이스북/사진=뉴시스


영국 왕실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추모석판을 공개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지난 8일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추모 석판은 여왕이 묻힌 '조지 6세 기념 예배당' 바닥에 안치됐다.

추모석판은 부친인 조지 6세와 모친에게 헌정된 석판을 대체했다. 석판은 여왕과 여왕 부모, 남편 필립공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석판 한 가운데에 영국 기사 작위 중 가장 권위 있는 '가터'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졌다.

일반인은 오는 29일부터 석판을 볼 수 있다. 석판이 설치된 예배당이 오는 29일 개방된다. 예배당은 일요일 예배자에게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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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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