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더 빛나는 진주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강진태 2025. 9.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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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진주만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빛과 조명으로 품격 높은 야경을 선보이면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화려하고 기품 있는 연출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조명시설 보강과 정비에 나서 진주만 가진 특색 있는 야경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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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남강 중심 34곳 조명 보강·정비 시민 휴식공간·환상 볼거리 제공 체류형 관광지 각광… 경제 활성화

진주시가 진주만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빛과 조명으로 품격 높은 야경을 선보이면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화려하고 기품 있는 연출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조명시설 보강과 정비에 나서 진주만 가진 특색 있는 야경을 만들어왔다.

시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야간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진주시 야간경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희망교’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강변 산책로’와 ‘죽림숲’, ‘문화거리’, ‘뒤벼리’와 ‘새벼리’ 등 모두 34곳의 시내 주요 지점과 관광지에 야간경관 조명설치와 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23년 문화관광체육부가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됐고, 야간경관 조명에 대한 운영과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갖추면서 품격 있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탈바꿈 했다.
진주8경 중 제3경인 뒤벼리./진주시/

진주8경 중 제3경인 뒤벼리./진주시/

특히 남강을 중심으로 한 주변 둔치와 각종 교량, 시내 주요지점의 야간 경관조명은 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야간 관광명소로 정평이 나면서 머물고 가는 ‘체류형 관광지’로 각광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강둔치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

남강둔치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
남강둔치 ‘죽림숲’ 경관조명.

남강둔치 ‘죽림숲’ 경관조명.
‘강 건너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진 ‘남강’을 중심으로 한 도심의 경관조명은 남강둔치에서 강의 양안에 설치된 화려한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남강의 품격 높은 밤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해 ‘보석같이 빛나는 진주’의 핵심이다. 남강둔치 ‘죽림숲’ 경관조명의 경우, 은하수와 볼을 비롯한 다양한 조명들을 독특하게 연출해 젊은이들로 하여금 걷고 싶은 길로 인식하고 찾아오도록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야간조명으로 불을 밝힌 진주 남강 천수교./진주시/

야간조명으로 불을 밝힌 진주 남강 천수교./진주시/

또한 ‘천수교’와 ‘진양교’ 사이의 남강구간은 교량과 남강둔치, 진주성과 새벼리 등의 유려하고 아름다운 경관조명들이 끊임없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있어 마치 한 점의 작품을 보는 듯한 풍광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야간 경관조명은 실외에 설치돼 있어 유지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전문조직을 활용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로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계속 신규 사업의 발굴과 기존 시설에 대한 개선, 특색 있는 연출 콘텐츠의 도입 등을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품격 있는 야경을 보여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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