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만나던 삐끼 아냐” 전현무, 삐끼삐끼 모르는 백지영에 탄식(세상에 이런일이)

서유나 2024. 10. 1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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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요즘 유행 삐끼삐끼 챌린지를 모르는 가수 백지영에 탄식했다.

전현무는 "여기서 '삐끼삐끼', '옴브리뉴'라고 하고 있는데 여기서(백지영) 뭐라고 하는 줄 아냐. '방송에서 삐끼라는 말 쓰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 뭔 소리냐"고 타박했고 백지영은 어리둥절해하며 "그 삐끼 아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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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요즘 유행 삐끼삐끼 챌린지를 모르는 가수 백지영에 탄식했다.

10월 17일 약 5개월 만에 새 단장을 마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첫 방송됐다.

이날 "다들 한 개성 하시고 각자 관심 있는 콘텐츠가 있지 않냐"며 최근 관심사를 묻는 전현무에 수빈은 '삐끼삐끼' 챌린지를 언급했다. 뒤쳐지지 않으려고 요즘 유행하는 삐끼삐끼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김용명은 옆에서 "요즘은 삐끼삐끼보다 옴브리뉴"라면서 MZ 수빈보다 열심히 유행을 좇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때 전현무는 백지영에 대해 폭로했다. 전현무는 "여기서 '삐끼삐끼', '옴브리뉴'라고 하고 있는데 여기서(백지영) 뭐라고 하는 줄 아냐. '방송에서 삐끼라는 말 쓰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 뭔 소리냐"고 타박했고 백지영은 어리둥절해하며 "그 삐끼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와 정호영은 "그 삐끼 아니다. 누나 만나던 삐끼 아니고 요즘 춤추는 거 있다", "'삐끼' 하나 아니고 '삐끼삐끼' 같이 해야 한다"고 친절히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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