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건달 출신? 문신도 없어” 해명(혤스클럽)

[뉴스엔 이하나 기자]

‘흑백요리사’에 요리하는 돌아이로 출연한 윤남노 셰프가 자신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10월 25일 혜리의 채널에는 최근 ‘흑백요리사’로 화제를 모은 윤남노 셰프가 출연했다.

윤남노 셰프는 ‘요리하는 돌아이’라는 자신의 수식어에 대해 “저는 돌아이라는 워딩을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되게 싫어하는 것 같다. 저는 약간 직업에 미쳐 있거나 집요한 걸 그렇게 표현한다. 근데 다행인 게 이번에 방송 나와서 해명할 수 있었다. 되게 오해를 많이 받고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달 출신이다’, ‘문신 많을 거다’라고 하는데 저 문신 하나도 없다”라고 억울해 하면서도 “근데 제 모습 제가 보는데 불쾌하긴 하더라”고 덧붙였다.

혜리는 “재밌었던 리뷰 중 하나가 ‘5회 시작하자마자 20 눈물, 70 마른 세수’였다”라고 전했다. 윤남노 셰프가 마지막에만 울었다고 해명하자, 혜리는 “처음 80인 할 때도 우신 것 같던데”라고 지적했다.

윤남노 세프는 “그때는 안 울었다. 울었으면 울었다고 한다. 1:1 할 때도 절대 안 울었다. 이것도 오해가 많다. 제가 멘탈이 강한 편은 아닌데 상대가 미쉐린 원스타였다. 저는 스포츠맨십으로 포옹을 하려고 했는데 조셉 형이 키가 너무 큰 거다. 자세를 낮춰주면 좋은데 갑자기 아이 안듯이 안아 버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혜리는 “안고 싶게 눈이 너무 촉촉했다”라고 반응했고, 윤남노 셰프는 “짤이 너무 돌아다니더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