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까만콩’이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겸 방송인 이본.
그녀가 과거 한 방송에서
털어놓은 충격적인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성기 시절, 조폭에게 납치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건데요.

이본은 당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매니저가 있는 차량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정신을 잃었고 눈을 떴을 땐
처음 보는 방 안이었습니다.
방 밖에서는 남자들끼리
“왜 데려와서 고생시키냐”는 말이 오갔고,
직감적으로 ‘보통 일이 아니다’라는
걸 느꼈다고 하죠. 그녀는 자신이
조직폭력배에게 납치됐다는 걸
그제야 알아차렸습니다.


잠시 후 방에 들어온 한 남자.
이본은 그가 이 조직의 보스쯤
되는 인물이라는 걸 눈치챘다고
합니다. 그는 “내가 너무 좋아해서
데려온 거예요”라고 담담히 말하며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했다고.
이본은 당시를 떠올리며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의외로 이 남성은 이본이 겁에 질려 있으니
근처 드라이브라도 하며 바람 쐬자고
제안했고, 그렇게 차를 타고 이동해
술 한잔까지 나눴다고 합니다. 이후엔
이본의 집 앞까지 직접 데려다주며
아무런 위해 없이 사건은 마무리됐다고.

“무섭고 당황스러운 경험이었지만,
매너는 있었어요. 예상 밖의 상황에
오히려 더 멍해졌던 기억이 나요.”
그녀는 방송을 통해 당시를 담담히
이야기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안도감을 동시에 안겼습니다.



이 사건은 이본의 외모가 얼마나 인기를
끌었는지를 보여주는 일화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당시 연예인들이 겪던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큰 피해 없이 끝났기에
‘해프닝’으로 기억되지만,
당시 그녀가 얼마나 두려웠을지는
상상만으로도 충분하죠.



이본은 이후에도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특유의 솔직함과
털털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본의 이야기는 지금도
‘톱스타 전성기 시절의 반전
일화’로 회자되며 팬들에게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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