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생활고 때문에" 새벽 편의점 침입한 50대 흉기 뺏기고 현행범 체포

임윤지 기자 2023. 11. 21.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에서 금품 갈취를 시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금품을 갈취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편의점 직원이 흉기를 빼앗고 경찰에 신고해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마약 상태 아냐…'특수강도' 혐의 영장 신청 예정
ⓒ News1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편의점에서 금품 갈취를 시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금품을 갈취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편의점 직원이 흉기를 빼앗고 경찰에 신고해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부상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자신이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고를 못견뎌 범행했다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나 마약 투약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immu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