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김정은과 신시대 북중관계 중요한 공감대"
![김정은, 시진핑 환영 연회 마련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newsy/20260609173301689fxzs.jpg)
7년 만에 북한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하며 북중 관계와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1박 2일간의 국빈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열린 김 위원장과의 소규모 오찬에서 "김정은 총비서와 신시대 중조(중국과 북한) 관계 발전에 대한 중요한 공감대를 이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정 수호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조 양측은 상호 이해를 더욱 깊고 전면적으로 하게 됐으며 미래 발전 방향도 명확히 했다"며 "김 총비서와 함께 중조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이끌고 양국 사회주의 사업에 새롭고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시진핑 총서기의 이번 방문은 원만한 성공을 거뒀으며 조중 우호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와 지역의 미래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방문 기간 이뤄진 중요한 공감대를 충실히 이행해 양국 협력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하고 조중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오찬을 마친 뒤 귀국길에 올랐으며,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전날 평양 도착 때와 마찬가지로 공항에서 환송식을 열고 시 주석 부부를 직접 배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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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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