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민간인 차량 공격..23명 사망·28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에서 민간인 차량 행렬에 공격을 가해 23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또 차량 행렬이 친지들을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오기 위해 러시아 점령지로 향하던 인도주의 호송대였으며, 사상자 전원이 민간인이라고 전했습니다.
텔레그램에 올라온 사진에서는 불에 탄 차량과 도로에 쓰러진 사상자들이 확인됐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공격에 대해 즉각 반응하지 않았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에서 민간인 차량 행렬에 공격을 가해 23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스타루 자포리자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사상자들이 발생해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차량 행렬이 친지들을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오기 위해 러시아 점령지로 향하던 인도주의 호송대였으며, 사상자 전원이 민간인이라고 전했습니다.
텔레그램에 올라온 사진에서는 불에 탄 차량과 도로에 쓰러진 사상자들이 확인됐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공격에 대해 즉각 반응하지 않았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재훈 기자 (stead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12920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경기 화성 제약회사 공장서 폭발로 화재‥"1명 고립 추정"
- 유승민 "이재명 기본시리즈 비판하려면 '기본소득' 언급한 정강정책 수정부터"
- 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24%‥다시 최저치"
- 검찰, 이은해·조현수 '무기징역' 구형‥이은해·조현수 혐의 부인
- '술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 2명 1심서 무죄 "향응액 100만 원 이하"
- '614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징역13년‥"피해 회복 불가"
- [단독] 영등포구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동업자 살해
- [영상M] 80억 투자 사기 총책, 캄보디아와 공조로 검거
- [World Now] 인도에서 나온 기념비적 판결 "낙태권, 부부강간 인정"
- 윤 대통령 "유례없는 강달러‥24시간 국내외 경제상황 점검 체계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