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관광버스 큰일 날 뻔'…호남고속도로서 가드레일 들이받아

나보배 2022. 11. 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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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4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전주나들목 인근에서 45인승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탄 80대 A씨 등 4명이 무릎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에는 정읍 내장산 관광을 마친 탐방객과 운전기사 등 44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경찰, 한국도로공사 등은 현재 나들목을 통제하고 버스 견인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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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나들목 근처서 차량 피하려다 사고…4명 부상
호남고속도로서 관광버스 가드레일 충격 [송영훈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0일 오후 4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전주나들목 인근에서 45인승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탄 80대 A씨 등 4명이 무릎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에는 정읍 내장산 관광을 마친 탐방객과 운전기사 등 44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경찰, 한국도로공사 등은 현재 나들목을 통제하고 버스 견인 작업 중이다.

경찰 등은 버스가 끼어드는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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