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이라지만.. 열애설의 중심에 선 나나와 채종석

사진 = 개인 SNS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의 관계가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조용히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백지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나와 채종석은 뮤직비디오 촬영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연인처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였는데, 특히 다정한 포옹과 뽀뽀 장면이 이어지며 “진짜 연인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갈무리

변기수는 방송에서 뽀뽀 장면에 대해 “진짜 연인 같았다”는 코멘트를 남기며 농담을 던졌고, 나나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해당 영상을 두고 ‘백만 번 뽀뽀’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해 화제를 더했다.

나나는 소파신 촬영에 대해 “제가 입을 벌린 것도 몰랐다. 내가 왜 저기에서 입을 벌리고 있지 라는 생각은 했다”며 “이게 거의 원테이크로 찍었다. 자연스럽게 그때 감정을 느끼며 표현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변기수는 “이건 찐 웃음”이라며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언급했다.

함께 여행까지 ♥

사진 = 개인 SNS

나나와 채종석은 이미 지난 6월 발리 여행을 함께했다는 목격담과 더불어, 개인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 분위기를 풍기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여기에 두 사람이 출연한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연인처럼 감정을 표현한 연기가 더해지면서 열애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특히 나나가 직접 채종석을 추천해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게 된 점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채종석은 “백지영과는 친분이 없었지만 나나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혀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사진 = 개인 SNS

열애설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자 나나와 채종석 양측 소속사는 모두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그러나 뮤직비디오 장면과 열애설이 맞물려 퍼지면서 팬들의 궁금증은 더 커지는 모양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케미가 너무 자연스러워 의심이 갈 수밖에 없다”, “진짜 연인이라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보가 어떤 식으로 이어질지 더욱 주목된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