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전역 D-3…소속사 "행사 無, 환영+격려는 마음으로만"

▲ 제이홉. 출처| 제이홉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조용히 전역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4일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라며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오는 1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빅히트 뮤직은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입니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부탁했다.

이어 “팬 여러분이 제이홉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제이홉의 군 전역 관련 안내드립니다.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입니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이 제이홉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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