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차기작 '넉오프', 촬영 무기한 중단"

공영주 2025. 4. 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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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센

사생활 논란을 빚은 배우 김수현의 주연작 '넉오프' 촬영이 무기한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디즈니+ '넉오프' 제작사는 출연 배우와 스태프에게 촬영의 무기한 잠정 중단을 통보했고 공개 일정도 연기했다.

이에 대해 디즈니+ 측은 YTN Star에 "앞서 '넉오프' 공개를 잠정 보류하겠다는 발표에서 추가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넉오프'는 제작비 6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김수현의 출연료는 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제작이 차질을 빚은 데 대한 위약금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제작비의 3배에 달하는 1,800억 원을 물어야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김수현은 전 연인인 고 김새론과 관련된 미성년자 시절 교제, 채무 변제 압박 의혹 등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지난달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넉오프'는 1997년 한국 외환 위기(IMF) 사태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김성준이 일반 회사원에서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총 18부작으로 김수현과 조보아가 주연을 맡았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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