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300 VS 현대 아반떼, 실내 공간은 누가 더 클까?

인터넷이나 운전자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 중 하나는, 벤츠 E 클래스가 현대 아반떼 보다 실내공간이 작다는 이야기가 나오고는 합니다. 중형 차급인 만큼 쏘나타와 비교 대상이라면 그나마 이해가 가지만 준중형 차인 아반떼와 비교가 되는 건 비교적 이해가 가능하지만 차급이 다른데 일반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목적성이나 사용 용도에 따라서 실내공간이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어쨌든 벤츠가 더 높은 등급이고 금액 차이도 나는만큼 E 클래스가 조금 더 넓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일 것입니다.

제원에서의 차이

제원에서의 차이를 먼저 살펴보면 벤츠 E 클래스 전장은 4,955mm, 전폭은 1,880mm였으며 아반떼는 전장 4,710mm, 전폭 1,825mm로 E 클래스가 아반떼보다 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알아볼 방법

실내 공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알아볼 방법은 지름 8CM의 키즈카페용 플라스틱 공 12,000개를 가지고 하나씩 수작업으로 실내에 몇 개가 들어갔는지 일일이 세어보면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공 개수 확인 시작
벤츠 E 클래스

지름 8CM의 공을 차량 실내에 넣어서 확인해 보았을 때 벤츠 E 클래스의 경우 4,209개의 공이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반떼

아반떼는 4,371개로 벤츠 E 클래스보다 162개의 공이 더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즉 E 클래스 보다 실내 공간이 3.8% 정도 더 넓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부피로 보자면 162개는 이 정도의 양이 더 들어간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지만 실제로 보면 여행 캐리어 이상 정도 되는 크기가 더 들어간 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향 간에 도는 소문처럼 현대차가 실내공간만큼은 넓게 만든다는 게 사실인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단, 벤츠와 같은 독일 차량의 경우 구동 방식이나 목적성에 따라서 실내공간을 작게 만든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으니 이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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