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더레전드 오늘의 Pick] ‘감’ 좋은 ‘작은 거인’들…그들을 누가 막으랴!

<1경기 NCvs한화>

▲ 오늘의 안타 주인공 ‘플로리얼’
OSEN PICK “최근 10경기 타율이 .419. 이 기간 멀티히트만 6차례다. 19일 경기에서도 2안타를 쳤다. 홈런도 한 방이 포함됐을 정도로 정타에 맞추며 좋은 감을 보여주고 있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OSEN PICK “한화 승리를 점친다. 상대는 다시 선발로 보직을 바꾼 이용찬.5년 만의 선발 등판이어던 지난 13일 롯데전에서는 제구 난조로 조기 강판됐다. 아직 긴 이닝을 기대하기 어렵다. 요즘 감 좋은 한화 타자들이면, 이용찬이 부담을 많이 느낄 수 있다. 한화 선발 폰세에게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점도 있다. NC 타자들 사이클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점도 고려해야 한다”

<프리뷰>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와 NC의 팀 간 3차전이 열린다.

한화 선발투수는 코디 폰세다. 폰세는 5경기(32이닝) 3승 평균자책점 2.81 탈삼진 43개로 호투하고 있다.
지난 15일 문학 SSG전에서 7이닝 1피안타 3볼넷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 투구를 했다. 당시 98구를 던진 뒤 4일 휴식을 갖고 마운드에 오른다.

NC 선발투수는 이용찬이다. 이용찬은 올해 선발로 보직을 바꿨다. 2020년 두산 시절 이후 5년 만에 선발로 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첫 등판은 좋지 않았다. 지난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2이닝 동안 63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6일을 쉬고 시즌 첫 승에 재도전. 한화 상대로는 지난해 10경기(10.1이닝) 4세이브 평균자책점 1.74 탈삼진 11개를 기록했다. 불펜에 있을 때다.

<2경기 롯데vs삼성>

▲ 오늘의 안타 주인공 ‘황성빈’
OSEN PICK “삼성전에서 자신감도 있다. 삼성전 타율이 2경기 .444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4할이다. 이 중 최근 4경기에서 10안타를 쳤다. 4경기 연속 멀티히트. 타격감이 매우 좋다. 1번타자로 라 기회가 한 번이라도 더 오는 점도 가능성을 더 볼 수 있다. 상대 선발이 만만하지는 않지만, 요즘 가장 ‘핫’한 타자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OSEN PICK “삼성 승리 가능성이 높다. 삼성 타자들 감을 잡는 모양새다. 이재현과 김성윤, 구자욱까지 상위 타순에 배치된 타자들의 감이 올라오고 있다. 박병호의 홈런이 터진점도 고려. 물론 롯데 타선에서도 껄끄러운 타자들이 있지만 최소 6이닝 이상 안정된 제구로 막아주는 투수가 삼성에 있다”

<프리뷰>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롯데의 팀 간 3차전이 열린다.

삼성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후라도는 5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 중이다. 지독하게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28일 두산전에서 8이닝 2실점 역투에도 패전, 지난 3일 KIA전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 투구에도 패전. SSG전 7이닝 1실점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직전 등판이던 지난 15일 LG전 7이닝 1실점에 패전. 삼성 타자들 각성해야 한다.

롯데 선발투수는 나균안이다. 나균안은 올 시즌 4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15일 키움전에서 4이닝 5실점(3자책점)으로 고전했다. 롯데 타자들의 감이 좋은 상황이지만, 삼성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상대 선발 공략도 만만치 않다. 나균안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는 날.

<3경기 LGvsSSG>

▲ 오늘의 안타 주인공 ‘최지훈’
OSEN PICK “선발투수만 본다면 SSG 타자들이 안타를 칠 확률이 높은 경기. 다만 SSG 타선의 페이스가 좋지 않아 선택할 타자가 많지 않다. 그래도 상위타순에서 가장 나쁘지 않는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최지훈이 최선의 픽으로 보인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OSEN PICK “SSG가 이길 수 있는 기회! 6연패에 빠진 SSG. 에이스 앤더슨이 출격한다. LG는 에르난데스의 대체 선발투수 김주온. SSG는 오늘 경기에서도 패한다면 연패가 정말 길어질 수도 있다”

<프리뷰>
2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LG의 팀 간 3차전이 열린다.

SSG 선발투수는 드류 앤더슨이다. 앤더슨은 4경기(20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 중이다. 지난 등판에서 한화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을 안았다. LG전은 첫 등판. 직구에 커브를 섞어 던지는데 구속도 잘 나오고 제구도 괜찮다.

LG 선발투수는 김주온이다. 김주온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대체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1군 등판은 올 시즌 처음이다. 퓨처스리그에서는 4경기(20⅔이닝) 1승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4경기 KTvs키움>

▲ 오늘의 안타 주인공 ‘로하스’
OSEN PICK “키움 선발투수 로젠버그는 상당히 기복이 있는 투구가 계속되고 있다. KT에서는 1번타자로 가장 많은 타석 기회가 돌아오고 지난 경기 멀티홈런을 때려낸 로하스가 좋은 페이스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OSEN PICK “KT 승리 가능성이 높다. 키움은 에이스 로젠버그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KT도 고영표가 나서며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 지난 경기 대폭발한 KT 타선의 타격감이 이어진다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프리뷰>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KT의 팀 간 3차전이 열린다.

키움 선발투수는 케니 로젠버그다. 로젠버그는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15일 롯데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패전을 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강속구 투수는 아니다. 그래서 제구가 중요한데 KT 타자들 타격감이 좋은 편이라는 점 고려해야 한다.

KT 선발투수는 고영표다. 고영표는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15일 KIA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11탈삼진 쾌투를 펼쳤다. 승운은 따르지 않았다. 작년의 고영표가 아니다. 다시 KT 에이스로 부활했다.

<5경기 KIAvs두산>

▲ 오늘의 안타 주인공 ‘김선빈’
OSEN PICK “KIA 좌타자들이 두산 선발 왼손 투수 잭 로그를 처음 상대하기 때문에 공략이 쉽지 않다. 전날 쉬었던 우타자 김선빈의 타격이 중요하다. 리드오프 박찬호와 함께 출루율을 높여야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OSEN PICK “KIA 승리 가능성이 크다. 선발 제임스 네일은 리그 최강의 투수이다. 방어율 0.29에 불과하다. 연타를 때리기 쉽지 않는 투수이다. 투심의 회전력이 좋아 땅볼 타구가 많다. 시그니쳐 변화구 스위퍼에 체인지업까지 자유자재로 던지는 난공불락 투수이다”

<프리뷰>
20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KIA의 팀 간 3차전이 열린다.

두산 선발투수는 외국인 좌완 잭로그다. 잭로그는 4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5.70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10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KIA전을 처음이다.

KIA 선발투수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다. 네일은 5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29를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었던 15일 광주 KT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노 디시전에 그친 바 있다. 평균자책점, WHIP(0.81) 1위, 퀄리티스타트 공동 3위(4회), 이닝 5위(31이닝)를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 유일하게 0점대 평균자책점이다.

KIA 김선빈과 롯데 황성빈.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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