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로맨틱한 여름 제주도"... 8월 제주 해바라기 명소 BEST4
8월은 1년 중 가장 뜨거운 타오르는 달이지만 그만큼 자연의 생생한 풍경들을 만나볼 수 있는 달입니다. 무엇보다 휴가철이기에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데요.
오늘은 휴가철 가장 많이 방문하시는 국내 여행지 제주도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제주 해바라기 명소 4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8월 가장 해사하고 타오르는 해바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제주도 떠나보길 바랍니다.
고흐의정원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656 - 매일 09:30-18:30 -입장료 성인 12,000원 소인 8,000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제주 해바라기 명소 고흐의 정원입니다. 제주 고흐의정원은 미로정원, 파충류관, 3D 착시 아트관, 고흐의정원 카페, 해바라기 꽃밭까지 고흐에 관련한 작품들을 활용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파충류관에서는 파충류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과 고흐의 작품들을 미디어 아트 AR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 2시간은 훌쩍 흘러가는 제주 실내 명소로도 추천드리는 고흐의 정원입니다.
특히 해바라기 꽃밭은 성인 키를 훌쩍 넘는 큰 키의 해바라기 군락으로 곳곳에 포토스팟이 있어 인생사진을 남기기 좋은데요. 고흐의 정원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할인 예매처 바로가기) 할 경우 저렴하게 입장 가능하며 또 인근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도 가까워 함께 방문하면 좋은 8월 제주 가볼만한 곳입니다.
서우봉 -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69-1
유채꽃명소로도 잘 알려진 서우봉은 여름이면 유채꽃 뒤를 이어 해사한 해바라기꽃이 만개합니다. 서우봉 해바라기 스팟은 입구에서부터 불과 도보 10분정도 소요되어 부담없이 누구나 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우봉에 해바라기 스팟에서는 만개한 해바라기와 함께 에메랄드빛 함덕해수욕장과 새하얀 백사장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여름철 가볼만한 제주 명소로도 추천드립니다. 또 일몰 명소로도 유명한 서우봉이니 핑크빛 제주 노을과 타오르는 해바라기를 여유롭게 노을을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김경숙 해바라기 농장 - 제주 제주시 번영로 854-1 - 매일 09:00-19:00 - 입장료 : 개화시기 5,000원 / 개화 전,후 시기 3,000원
제주 대표적인 해바라기 명소 김경숙 해바라기 농원입니다. 김경숙 해바라기 농원은 무려 1만여 평 농지에 성인 키를 훌쩍 넘는 해바라기 75만송이를 만나볼 수 있는 제주 해바라기 명소입니다.
김경숙 해바라기 농장에서는 해바라기 개화시기를 조절하여 1,2,4구역은 7월 중순까지, 3구역은 7월말-8월초까지 해바라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김경숙 해바라기 농장는 입장료를 지불하면 입장권과 함께 농산물 교환권이 함께 제공되어 해바라기 농산물 또는 아이스크림, 음료, 해바라기씨로 교환 가능해 눈과 손까지 든든한 제주 8월 가볼만한 곳입니다.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에 마지막까지 항전했던 삼별초의 흔적이 남아있는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제주 공항 인근 숨겨진 제주 꽃 명소입니다.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수국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다양한 계절 꽃이 심어져 있어 제주의 4계절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이면 길쭉한 해바라기들이 시원한 풍경을 연출해 멀리 보이는 제주 공항의 비행기와 함께 비행기 샷까지 남길 수 있어 특별합니다.
무엇보다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유적지 내에 전시관과 기념비,토성등의 유적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역사적 의미가 있는 제주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