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무인기침투 주장하고 풍선 20개 날린 북한
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 2024. 10. 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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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쓰레기 풍선 약 20여개를 날렸다고 밝혔다.
합참은 약 20여개의 풍선 중 "현재까지 강원도(철원)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되었다"며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 등 생활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중대성명을 낸 지 1시간여 만에 북한은 쓰레기풍선을 보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8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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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합참 "현재까지 철원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 확인"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어"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어"
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쓰레기 풍선 약 20여개를 날렸다고 밝혔다.
합참은 약 20여개의 풍선 중 "현재까지 강원도(철원)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되었다"며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 등 생활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전날 저녁 외무성 명의 '중대성명'을 통해 한국이 무인기를 평양에 침범시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중대성명을 낸 지 1시간여 만에 북한은 쓰레기풍선을 보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8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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