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2023-24시즌 '예상' 디자인 유출...로고 다시 왼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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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2023-24시즌 예상 홈 킷 디자인이 유출됐다.'하늘색'을 기본 베이스로 활용하는 맨시티는 이번 시즌 파격적인 유니폼 디자인을 선택했다.
이번 시즌엔 검은색을 활용해 다소 어둡게 로고를 그려냈지만 2023-24시즌 예상 디자인엔 금색과 크림색을 활용해 로고를 더욱 밝게 했다.
항상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맨시티답게 2023-24시즌 '예상' 써드킷 역시 창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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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맨체스터 시티의 2023-24시즌 예상 홈 킷 디자인이 유출됐다.
'하늘색'을 기본 베이스로 활용하는 맨시티는 이번 시즌 파격적인 유니폼 디자인을 선택했다. 본래 구단과 유니폼 스폰서의 로고는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 배치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시즌에선 두 로고가 모두 가운데로 향했다. 또한 과거의 영광과 '레전드' 콜린 벨을 기리기 위해 목덜미와 소매 부분을 밤색으로 디자인했다.
원정 유니폼 역시 맨시티의 오랜 팬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검은색과 와인색 스트라이프를 채택함으로써 2011-12시즌 44년 만에 리그 우승을 달성했을 때 입었던 원정 유니폼의 디자인을 연상하게 했다. 물론 그 때의 기분을 살리고자 구단과 스폰서 로고는 홈 킷과 다르게 좌우측에 위치했다.
아직 2022-23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벌써 다음 시즌 '예상' 디자인이 유출됐다. 맨시티 소식을 전하는 '시티 엑스트라'는 몇 장의 사진을 가져왔다. 구단과 스폰서의 로고는 다시 좌우측에 배치됐고 목덜미 부분도 하얀색으로 돌아왔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2021-22시즌 혹은 2003-04시즌의 디자인을 연상하게 했다.
'예상' 원정 유니폼 디자인도 유출됐다. 맨시티의 전통적인 색깔인 밤색이 소매와 목덜미에 적용됐고 전체적인 베이스는 '크림' 색깔로 입혀졌다. 이번 시즌엔 검은색을 활용해 다소 어둡게 로고를 그려냈지만 2023-24시즌 예상 디자인엔 금색과 크림색을 활용해 로고를 더욱 밝게 했다.
써드킷도 공개됐다. 항상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맨시티답게 2023-24시즌 '예상' 써드킷 역시 창의적이었다. 이번 시즌과의 공통점은 한 개도 없었다. 민트와 검은색을 배치한 이번 시즌과 달리 다음 시즌 예상 디자인은 '천둥'을 연상케 했다. 기본 베이스는 그레이와 네이비를 혼합한 듯한 색깔을 띠었고 구단과 스폰서 로고는 자주색으로 물들었다.
사진=시티 엑스트라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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