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켈 익스피리언스 라운지

브랜드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공간

행복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꿈꾸는 당신을 위해 다채로운 경험의 장을 선보인 밤켈의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를 소개한다.

밤켈로 떠나는 여행
새로운 세상으로의 여행은 여권을 펼치는 것으로 시작된다. 언제, 어디로 떠나야할지 결정했다면 서랍 속 깊이 넣어둔 여권을 펼쳐 항공권을 예매한다. 한 장씩 넘겨가며 차곡차곡 찍힌 출입국 도장을 훑어보는 사이 여행의 설렘은 배가 된다. 그리고 드디어 여행 당일. 공항에 들어서 출입국 심사를 마치면 진짜 여행이 시작된다. 밤켈의 익스피리언스 라운지Experience Lounge도 마찬가지다. 설렘 가득한 아웃도어 세상으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당신. 밤켈 여권에 출입국 도장을 찍고 쇼룸에 들어서면 밤켈 세계로 입장 완료다.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의 입장은 거대한 밤켈 여권 조형물부터다. 입구 옆에 자리한 여권 조형물은 밤켈 세계로 입장하는 첫 번째 관문. 그리고 ‘DEPARTURE’라고 적힌 문을 열면 ‘WELCOME TO BAMKEL’ 문구가 맞이한다.
밤켈 세계에 입장한 이들에게 브랜드가 주는 메시지는 확고하다.
‘밤켈은 낯선 여행지와 드넓은 자연 속에서 자유와 힐링을 찾아 떠나는 모든 이들의 신뢰받는 동반자입니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밤켈은 국내를 넘어 해외의 여행자들과 아웃도어 팬들로부터 국경 없는 지지를 받고 있는 프리미엄 아웃도어&트래블 K-브랜드입니다.’

아웃트래블을 즐기기 위한 99가지 아이템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에는 99가지 밤켈 아이템이 가득하다. 밤켈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하드 쿨러를 비롯해 소프트 쿨러, 캐리어, 워터저그, 드라이백, 방수가방, 배낭, 텀블러, 여행용 파우치까지. 다양한 품목만큼 다채로운 컬러로 수놓은 라운지는 차분하지만 화사하고 터프하지만 세련됐다.
라운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하드 쿨러다. 밤켈의 하드 쿨러는 종류가 다양하다. 모던 쿨러, 클래식 쿨러, 캐리어 쿨러가 사이즈별로 전시돼 있으며, 여름철 필수품 워터저그도 6L부터 9.5L까지 다양하다. 최근에는 하드 쿨러의 인기 못지않게 소프트 쿨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8캔부터 36캔까지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소프트 쿨러와 토트백 형태의 소프트 쿨러가 다섯 가지 색상을 입고 방문객들을 반긴다. 밤켈의 여행용 캐리어는 기내용 사이즈인 20인치부터 24인치, 28인치까지 세 가지 사이즈, 6가지 컬러로 출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웃도어에서도 인도어에서도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텀블러 라인업도 인상적이다. 화사하지만 톤다운된 세련된 컬러의 텀블러들이 진열대 위에 나란히 줄지은 모습이 구매욕을 불러일으킨다. 손잡이가 있는 머그부터 손잡이가 없는 파인트 형태의 텀블러, 대용량 보틀 텀블러 등 다양한 사이즈와 형태의 보냉 텀블러들은 따뜻하고 감각적인 컬러 플레이로 위트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워터 스포츠 필수품 드라이백과 방수 더플백, 백팩, 폰 파우치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도와주는 99가지 아이템이 라운지 곳곳에 가득하다. 방문자들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밤켈의 모든 제품을 모든 컬러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온라인상으로만 보았던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템들은 함께 있어 더욱 빛이 난다. 제품에 대한 궁금증은 검색대를 통해 언제든 확인이 가능하며, 직원에게 직접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편안한 체험의 공간
밤켈 본사에 자리한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는 지난 10월에 문을 연 따끈따끈한 쇼룸이다. 본사를 새롭게 증축하면서 고객을 위한 쇼룸을 선보인 것. 그동안 사무공간이 전부였던 밤켈 본사에 고객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았고, 밤켈 제품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고심 끝에 라운지를 오픈했다.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는 단순히 판매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쇼룸이 아니다. 밤켈을 좋아하는 이들,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밤켈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기획했다. 쇼룸에 눈으로 보는 제품, 손으로 만지는 제품, 체험용 제품을 각각 마련한 것도 이런 이유다.

매장 내 안내문에는 방문객을 위한 문구가 있다.
‘체험용 쿨러들은 자유롭게 만져보고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음껏 때려보셔도, 던져보셔도 됩니다!’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를 제대로 만끽하려면 문을 나서 외부 공간까지 둘러봐야 한다. 밤켈의 하드 쿨러와 워터저그가 벽면 가득 쌓여있고, 캐리어를 다리 삼아 상판을 올려 만든 우드 테이블은 개성 넘치는 카페에 온 듯 독특하고 멋스럽다. 쇼룸을 찾는 이들에게 언제나 오픈된 셀프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내려와 이 개성 넘치는 테이블에 앉아 오롯한 쉼을 만끽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카라반 존에서는 밤켈의 아이템으로 연출한 감각적인 사이트를 엿볼 수 있고, 곳곳에 놓인 쿨러와 스토리지, 보틀 텀플러를 체험할 수 있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창구
밤켈이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를 오픈한 이유는 하나다. 소비자와의 소통의 창구를 만드는 것. 쇼룸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소중하게 모으고. 한편으로는 자식 같은 밤켈의 기어를 소비자에게 전하고, 행복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전파하고, 문 밖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일. 이 모든 것들이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에서 일어났고, 일어나고, 일어날 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