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원피스와 롱부츠 신고 인형미모 자랑해

배우 송혜교가 미모를 자랑했다.

9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카키색의 한쪽 허리에 주름이 진 원피스와 블랙 롱부츠를 신고 인형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인연을 맺은 임지연과 송혜교가 훈훈한 인연샷을 공개해 화제다.

2일 임지연은 자신의 SNS에 "나의 글로리"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앞서 송혜교는 임지연의 영화 '리볼버' VIP 시사회에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지연은 인터뷰에서 "혜교 언니가 손편지와 꽃 선물까지 준비해줬다"며 "솔직히 울컥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더 글로리'에서는 박연진과 문동은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지만, 작품을 계기로 돈독한 사제 같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서로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친분을 과시한 셈이다.

두 배우의 활짝 웃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작품 속 설전을 펼쳤지만, 촬영 후에도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에서 진정한 배우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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