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류제국, 팀의 연패를 끊고 승리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라

2015. 5. 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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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 H스포츠=김송희기자 ] LG는 15-16일 SK에 2연패를 허용하며 루징시리즈를 확정지었다. 14일 NC전 0-0무승부를 포함하면 3경기째 승리가 없다. 위기의 상황에서 LG는 17일 선발투수로 류제국을 예고했다. 9일 kt전에 시즌 첫 선발등판해 컨디션을 점검한 류제국이 17일 SK전에서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채비를 마쳤다.

류제국의 시즌 첫 등판이었던 9일 kt전 투구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3회 김민혁의 3루타에 폭투가 이어지며 1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이 점수를 제외하고는 5회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침묵에 빠져 있던 LG 타선도 6회초 마침내 2점을 뽑아 내며 류제국에게 힘을 보탰다. 5회까지 62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면서 투구수 관리도 잘 된 모습이었다.

류제국의 호투가 필요한 LG ⓒLG트윈스

하지만 6회말, 김상현에게 결정적인 한 방을 얻어맞으며 류제국은 고개를 숙여야 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김상현에게 역전 2점 홈런을 맞은 류제국. 하지만 시즌 첫 선발등판임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투구내용이었다. 문제는 타선이 6회초 기록한 2점을 제외하고 kt 투수진에 꽁꽁 묶이면서 그대로 류제국이 패전을 떠안았다는 점이었다.

LG의 이후 경기들도 9일 kt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kt-NC에게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회복하는 듯 보였지만 이후 3경기에서 8득점-12실점을 기록하며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투수진의 역투 뒤에는 타선의 침체가, 타선의 활약 뒤에는 투수진의 붕괴가 이어지며 밸런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류제국이 악순환 고리를 끊어야 한다. 15-16일 선발이었던 임정우-루카스는 초반 SK 타선을 잘 봉쇄했지만 투구수 관리에 실패하면서 마운드를 조기에 내려가야 했다. 류제국이 시즌 첫 등판 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이번 경기에서는 긴 이닝소화+팀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 전망이다.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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