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최동훈 감독, 하정우 캐스팅 "대본 목숨 걸고 쓰겠다"

2015. 6. 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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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암살’ 최동훈 감독이 하정우를 캐스팅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동훈 감독,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최덕문 등이 참석했다.

최동훈 감독은 “하정우는 오가면서 작품를 하자고 하면서 넘어갔는데 하와이 피스톨이라는 인물을 만들고 이건 하정우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최동훈 감독. 사진=OSEN

이어 최 감독은 “부산영화제 때 회집에서 만났는데 다음 주 기사가 났다”라면서 “뭘 써야할지 모르지만 당신이 출연하면 목숨 걸고 쓰겠다고 했는데 좋은 반응을 보여줬다. 하정우와 해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오는 7월 22일 개봉 예정.

jae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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