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B 스프링 'MVP' 전지호, "LOL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
2015. 6. 7. 19:09

▲ 2015 LCB 스프링 결승전에서 MVP로 선정된 전지호(오른쪽).
LOL 대학생 배틀인 LCB를 통해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한 학생의 도전이 시작됐다.
7일, 삼성노트북-인텔인사이드 2015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학생 배틀 스프링(이하 LCB 스프링) 결승전이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전남과학대 ‘뉴메타’는 가천대 ‘이 팀명을 읽기 위해 해설자는 힘들 것이다’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뉴메타’의 원거리 딜러 전지호는 1세트에서 징크스로 활약하며 10킬 노데스 11어시스트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팀 내에서 가장 강력한 딜러로 성장해 상대 챔피언을 제압했고, 한타 때 포지셔닝도 흠잡을 데가 없었다.
전지호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LOL 프로게이머를 지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호에게는 LCB 우승이 프로게이머의 꿈을 싹 틔운 이후 첫 도전의 성과다.
올해 20살인 전지호는 주 챔피언이 징크스와 루시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피지컬 만큼은 정말 자신 있다. 최근 팀원들과의 연습으로 팀 게임에 대해 배운 것도 많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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