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구절리에 2017년까지 '곤충캐릭터마을' 조성
최승현 기자 2015. 6. 8. 21:35
레일바이크와 연계 관광자원화
강원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정선레일바이크’는 연간 30만명이 찾는 레포츠 명소다. 2005년 7월 개장 이후 지난해까지 285만2198명이 다녀가 280억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렸다.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선로 옆에 설치돼 있는 ‘여치카페’에서 사진촬영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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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레일바이크 일원에 설치돼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는 ‘여치카페’. | 정선군 제공 |
정선군은 곤충 모양의 이색적인 카페가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는 점을 고려,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17년까지 17억원을 들여 레일바이크 인근에 ‘곤충캐릭터마을’을 조성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마을 곳곳엔 여량면 노추산에 서식하는 곤충을 특화해 만든 ‘곤충캐릭터 벽화’가 그려지게 된다. 폐교인 구절분교를 리모델링해 곤충박물관을 만들고, 곤충모양의 레일바이크도 제작해 운행키로 했다.
정선군은 10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제헌 정선군 관광개발계장은 “차별화된 곤충캐릭터마을이 조성되면 보다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과 연계한 지역주민의 소득창출 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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