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이테크페어, 내수진출 통로로 활용하세요"
2015. 5. 27. 16:36
'제 17회 중국 하이테크페어' 한국설명회 열려 선전에서 11월 개최, 33만㎡에서 정보기술 광에너지 등 첨단제품 선봬
중국 하이테크페어위원회와 IDG선전(국제데이터그룹선전)이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국 하이테크페어 한국 설명회’를 열었다.
이 전시회의 한국측 사무국인 넥스나인에 따르면 중국 하이테크페어는 중국 상무부와 과학기술부, 중국과학원 등 9개 중앙부서와 선전시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가급 하이테크산업전시회로 올해는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선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 17회 중국 하이테크페어’는 정보기술, 에너지 환경 및 대체에너지, 전기전자, 광에너지, 터치스크린, 스마트시티 등 6개 테마로 나뉘어 제품이 전시되며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창조 창업, 세계와의 융합’이다. 총 전시규모는 33만㎡로 코엑스 전시면적의 약 9배에 이른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선전전시컨벤션센터의 리위량 사장은 “중국 하이테크페어는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의 주요 통로”라며 “종전처럼 한국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 많이 참가하고 참관해줄 것“을 희망했다. 그는 “그동안 이 전시회에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대전테크노파크 등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초등학교 女교사, 연수 간다더니 실상은..'발칵'
- 상여금 600%+특별 상여금 700%도 모자라서 이젠
- 女고생, 의대 합격 포기하고 간 곳이.."이럴 수가"
- [화보] 전효성, 과감한 19금 안무..'손이 어디로?'
- [화보] 나르샤, 속 보이는 파격 시스루 '아찔 볼륨'
- 부산 성심당이라더니…시장내 6평 '럭키베이커리' 대박 비결
- 30대 의원도 "어린 것" 무시…'최고령' 국회의 씁쓸한 현실 ['영포티' 세대전쟁]
- 대심도 고속화도로 뚫리는 '이곳'…부동산 시장 꿈틀댄다 [집코노미- 집집폭폭]
- 73만원에 산 주식이…'내 돈 어떡해요' 서학개미 패닉
- "기회라더니 정화조 청소만"…'현대판 노예' 美 J-1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