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건강식 ‘모미가어죽’으로 북돋는다

2015. 3. 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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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팀] 봄철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신체 건강을 유지하려면 평소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 최근 각종 매스컴이 다양한 보양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사람들의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통음식 ‘어죽’의 효능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오랜 시간 고아낸 민물 생선과 각종 한약재가 먹는 이의 건강을 북돋는 한편, 얼큰한 국물이 입맛을 사로잡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세종특별시에 위치한 ‘모미가어죽’은 추억이 서린 전통의 맛을 내세워 세종시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붕어, 잉어, 가물치, 빠가사리(동자개), 미꾸라지 등 민물고기와 황기, 가시오가피, 천초 등 한약재를 함께 우려내 깊고 진한 육수 맛을 낸다.

모미가어죽의 가장 큰 특징은 ‘밥 따로 어죽 따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육수에 불린 쌀을 넣어 만드는 기존 방식과 달리, 국수를 먼저 육수에 넣어 먹은 뒤 밥을 말아 먹게끔 하여 깨끗한 탕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미가어죽 특유의 깔끔한 맛은 천연양념에 기인한다. 간장, 된장, 고추장, 황석어젓갈 등 음식에 들어가는 모든 장류와 젓갈류를 음식점에서 직접 담가 사용하는 것. 이 양념들로 만든 모미가어죽 특제소스를 육수에 넣고 다시 한 번 끓이면 생선의 비린 맛을 제거해 매콤하면서도 시원, 담백한 맛을 낸다.

또 다른 대표메뉴 메기매운탕은 어죽 육수에 팽이버섯, 무, 미나리, 호박, 깻잎 등을 넣어 끓여낸다. 활메기가 사용돼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손수 반죽한 수제비까지 넣어 먹을 수 있어 봄철 별미로 손색없다.

음식점은 세종특별시 금남면 발산리 269-2번지 2층에 자리해 있다. 예약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momig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미디어팀 (online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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