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오세홍 별세, '짱구 아빠+마이콜' 잘 가요
2015. 5. 23. 00:03
[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성우 오세홍 별세
성우 오세홍 별세 '짱구아빠'
애니매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 아빠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오세홍이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22일 새벽 5시 20분 오세홍이 항암 치료 도중 병세가 악화돼 사망했다. 오세홍은 설암(구강암)으로 1년간 투병했으나 간으로 전이돼 병세가 악화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고양 일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후 1시 30분으로 예정됐다.
성우 오세홍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성우 오세홍 별세, 짱구 아빠가 하늘로 떠났네" "성우 오세홍 별세,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세요" "성우 오세홍 별세, 짱구 아빠 목소리 들을 때 마다 생각날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세홍은 1976년 KBS 14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아기공룡 둘리'의 마이콜, '빨강머리 앤'의 길버트, '슬램덩크' 비디오 판 송태섭, '짱구 못말려' 시리즈 짱구 아빠 목소리를 연기했고 외화 목소리로는 톰행크스, 팀 로빈스, 존 말코비치, 톰크루즈, 빌리 크리스탈, 윌 패튼을 전담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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