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진공청소기 미용사 등장, "외국 동영상 보고 접목"
유수경 2015. 6. 19. 21:18
(서울=뉴스1스포츠) 유수경 기자 = 진공청소기 미용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VJ특공대'에서는 진공청소기 미용사 차문호 씨가 등장했다. 그는 14년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미용사다.
그는 청소기를 이용해 손님들의 머리를 만져준다. 청소기의 힘으로 머리카락을 빨아들여 다양한 형태의 헤어스타일을 완성하는 것.

차문호 씨는 "외국에 아버지가 딸의 머리를 묶어주는 동영상이 있다. 그걸 보고 업무적으로 접목 시켜봤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처음에는 환영 받지 못했다. 미용실 사장은 "청소기가 시끄럽고 위생적으로도 안 좋아보여서 숱한 고민 끝에 선보였다"며 지금은 가게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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