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에 레티나HD..화면 해상도 50% ↑ 488ppi
애플이 아이폰6S시리즈의 단말기 화면 해상도가 전작에 비해 엄청나게 향상된다. 신제품에는 이른 바 레티나HD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S의 인치당 픽셀수는 488ppi로 아이폰6(326ppi)보다 무려 50%나 향상된다. 아이폰6S플러스의 해상도도 460ppi로 전작 아이폰6플러스(401ppi)보다 향상된다.
국 웨이보(ID:@K JUMA)는 3일 앞으로 다가온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스펙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의 신작 4.7인치 아이폰6S는 2000x1125픽셀(488ppi)을, 5.5인치 아이폰6S플러스는 2208x1242픽셀(460ppi)을 갖고 있다.


웨이보@KJUMA 계정은 이처럼 차기 아이폰이 레티나HD화면을 사용하면서 해상도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사진=웨이보@K JUMA

웨이보@KJUMA 계정은 기크벤치의 제품 테스트 결과 드러난 스펙도 공개하고 있다. 사진=웨이보@K JUMA
이는 지난해 나온 아이폰6의 750x1334픽셀(326ppi), 아이폰6플러스의 1080x1920픽셀(풀HD,401ppi)에 비해 크게 향상된 해상도다.
애플은 2014년 아이폰5S에서 아이폰6로 넘어갈 때에는 화면 해상도를 높이지 않았다.
웨이보사이트는 또한 기크벤치의 아이폰6S벤치마트 수치라며 이 내용도 함께 3일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폰6s는 1.8GHz 클록스피드를 가진 최신 A9 칩셋을 사용하며 2GB램을 장착했다. 싱글코어 점수는 2248점, 멀티코어점수는 4036점이었다.
애플은 오는 9일 샌프란시스코 빌리 그레이엄 시민회관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는다.
이용기기자 dragon@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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