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화학 계열사 모두 롯데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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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속보로 전해드렸던 삼성그룹의 계열사 매각 소식 보도국 연결해서 좀 더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김병길 기자?
<기자>
예 김병길입니다.
<앵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말씀하신대로 삼성토탈과 삼성종합화학을 한화그룹에 넘긴 삼성그룹이 남은 화학사업을 모두 롯데그룹 측에 매각합니다.
롯데케미칼은 내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SDI 케미칼사업부문과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을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삼성SDI 등도 내일 이사회를 열고 지분 매각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케미칼이 인수하는 지분은 삼성SDI의 케미칼사업부문의 90%, 삼성정밀화학 31.23%, 삼성BP화학 49% 등입니다.
삼성SDI는 케미칼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 뒤 지분을 롯데 측에 넘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정밀화학 지분은 삼성SDI가 14.65%, 삼성전자가 8.39% 등을 나눠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정밀화학이 삼성 BP의 지분 49%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 삼성 BP도 함께 인수하는 셈입니다.
이들 회사의 인수가격은 실사가 끝나봐야 정확히 결정되겠지만 업계는 대략 3조원 정도가 되지 않겠느냐는 추산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SBSCNBC 김병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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