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베테랑', 조회수 200만 육박..'개콘' 간판 자리매김

이경호 기자 2015. 11. 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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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베테랑'/사진='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베테랑'/사진='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개그콘서트' 코너 '베테랑'이 영상 조회수로 인기를 입증하며 프로그램 내 간판 코너로 자리매김 했다.

21일 오전 KBS 2TV '개그콘서트' 측에 따르면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베테랑'의 영상이 누적 조회수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20일 첫 방송된 '베테랑'은 초보 막내의 서툰 음향 장비 조작으로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자칭 베테랑 배우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려내고 있다. 싱크로율이 전혀 맞지 않지만 노련한 베테랑들의 연기가 코너의 높은 완성도를 만들어 내고 있는 코너다. 김회경, 임종혁, 심문규, 송재인 등 참신한 얼굴들의 무대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베테랑'은 개그맨들의 엇박자 연기가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시청자들의 평가 속에서 매주 그동안 보지 못했던 변화를 시도하며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조회수 35만 건에 이른 '타짜'를 비롯해 '식객', '암살', '신세계' 등 대중에게 사랑을 받은 영화들을 패러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베테랑 걸' 허민, 박은영 등 개그우먼들까지 합세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무대를 선보여 다변화를 추구하는 고퀄리티 무대를 탄생시켰다.

'베테랑'을 이끌고 있는 최고참 김회경은 "대사로 웃기는 개그가 아닌 소리와 몸짓으로 웃음을 줄 수 있는 코너라는 점에서 시청자분들이 신선해하고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그는 "매주 색다른 스토리를 만들어야 하고 음향 효과를 얻기 위해 외국 사이트까지 검색하는 등 후배들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회의 시간도 즐겁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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