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 볼 때 만큼은 내 생각해" 최시원, 센스 있는 작별 인사
김민정 2015. 11.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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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최시원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시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편이 화낼수도 있으니까 매일매일은 안되고, 최소한 단무지 볼 때 만큼은 내 생각해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속 자신의 모습을 캡처한 것으로 최시원은 입을 크게 벌리고 단무지를 먹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덧붙인 멘트는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신혁(최시원 분)이 김혜진(황정음 분)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로 군입대 전 팬들에게 똑같이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시원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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