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강사 라영환, 2017 수능 한국사를 디자인하다

LSinfo 2015. 12. 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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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부] 2017년 수능시험에서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공부 방향 및 시험 대비 방법이 핫이슈이다. 각 입시 사이트에서는 한국사 시험 전략을 소개하고 앞다투어 강좌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이 뽑은 3인의 역사강사에 선정되어 MBC 무한도전에도 출연했던 한국사 스타 강사 라영환 또한 2017 수능 한국사 대비 강좌를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다. 라영환 강사는 “핵심은 3등급을 넘는 것입니다. 만점을 받기 위한 시험이 아닙니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 주요대학에서는 대부분 3등급 이상이면 만점처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사는 표준점수제에 따른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이기에 다른 과목에 비해 한층 수험생의 부담이 덜 하다.

하지만 수능에서 나의 당락을 결정하는 필수 과목이라면 부담은 부담인 셈. 라영환 강사는 한국사는 시험에 나올 필수 내용만 학습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언어, 외국어, 수리에 올인하라고 전한다. 더불어 라영환 강사는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을 덜어주고 가장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한국사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8종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고 연구했다. 또한 교육청에서 발표한 수능 한국사 출제 방향을 강의에 녹여낼 생각이다. 여기에 실력 있는 연구진들과 끊임없는 토론을 통해 출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수험생들에게 수능에서 승리할 무기를 선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실제 라영환 강사의 강의를 들은 A 고등학교 한 수험생은 “한 장으로 큰 단원을 그려주니 머릿 속에 틀을 잡기가 쉽고, 혼자 공부할 때도 그림이 떠올라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라영환 강사는 효율적으로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교재 연구와 강의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20일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는 24시간 안에 한국사를 효율적으로 끝내는 컨셉의 라영환 강사의 개념 강좌를 개강했다. 라영환 강사는 “방대한 한국사의 양을 그림으로 보여줌으로써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미지 연상 효과 또한 안겨줄 예정”이라며, “한국사는 그 어떤 과목보다도 나무보다는 숲을 먼저 봐야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그 특성에 맞게 교재를 제작한 것이다”고 전했다.

메가스터디에서는 라영환 강사의 2017 수능 가이드 또한 시청 가능하며, 이 가이드 영상을 스크랩할 경우 전원 바나나우유를 증정받을 수 있다.

LSinfo (onlin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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